• 최종편집 2026-03-23(월)
  • 전체메뉴보기
 
  • 한식의 새로운 장을 열다
크리스탈 킴.jpg
파인푸드랩 CEO 김수정 셰프. 사진=주한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 제공

지난 410일 서울 크레센도 호텔에서 미국 크래프트 맥주협회와 김수정 셰프가 만나는 미식 이벤트가 열렸다. 맥주의 다채로운 풍미와 한국 식재료의 가능성이 돋보인 행사였다. 미국 크래프트 맥주협회(BA)와 파인푸드랩의 김수정 셰프가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맥주 페어링을 넘어 한미 음식문화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았다.

K-푸드 열풍 이끄는 식재료와의 완벽한 조화

행사에서는 한국산 봄나물을 활용한 해산물 찜과 시에라 네바다 페일에일, 궁중 떡볶이와 니딥 브루잉사의 '타호 딥' 등 창의적인 페어링이 선보였다. 특히 한국 전통 식재료인 곶감과 우도 땅콩을 사용해서 만든 다크 초콜릿 크런치가 헤비 리프 브루잉 컴퍼니의 '러브 건'과 어우러지며 참가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김수정 셰프는 "미국 크래프트 맥주의 잠재력이 한국 식재료와 결합하면 미식 경험의 지평이 확장된다""이번 행사가 글로벌 푸드 트렌드 선도를 위한 문화 협력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미국맥주1.jpg

국경 초월한 풍미의 합창

미국크래프트 맥주협회의 아담듀리는 세심하게 설계된 페어링을 통해 한국식 재료의 우아함과 미국 크래프트맥주의 창의성이 만나 예측 불가능한 시너지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농무부(USDA) 수출개발 프로그램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한국이 미국 크래프트맥주 6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점을 고려할 때 양국간 미식교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미국 크래프트 맥주 협회 수출 개발 프로그램(EDP) 개요

미국 크래프트 맥주협회는 5600여 개 소규모 독립 양조장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로, 월드 비어 컵,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 등 글로벌 행사를 주관한다. 독립 크래프트 브루어 인증 마크를 운영하며, USDA와 협력해 국제 시장에 미국 크래프트 맥주의 다양성과 품질을 알리는 한편 유통 과정의 풍미 보존 교육을 진행 중이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미국 크래프트 맥주와 김수정 셰프의 혁신적인 만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