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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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의 도시'에서 피어난 메탈 축제, 12회째 맞이하며 '공존의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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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의 시작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이 다시 한번 굉음과 평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변모한다.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등포아트홀 극장에서 국내 최대 메탈 페스티벌인 **문래메탈시티(Mullae Metal City, 이하 MMC)**가 **‘Conflict Paradise’(충돌하는 낙원)**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한때 '철의 도시'로 불리며 산업의 현장이었던 문래동은 이제 메탈 음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MMC는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메탈 페스티벌로, 음악과 도시의 산업적 정서를 융합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Conflict Paradise'**라는 주제를 통해 대립의 시대를 공존의 에너지로 전환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메탈 음악의 불협화음 속 조화를 사회적 갈등 속 공존의 메시지로 확장한다. 이승혁 집행위원장은 "메탈 음악의 진정한 매력은 굉음처럼 들리는 각각의 사운드가 결국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에 있다"며, 갈등 또한 하나의 음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MMC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메탈 밴드들이 총출동한다. 일본의 Ethereal Sin, Gargoyle, 대만의 Emasculated Vituperation 등 아시아 메탈신의 핵심 밴드들이 내한하며, 국내에서는 디아블로, 블랙신드롬, 다크미러오브트래지디, 진격, 에이틴에이프릴 등 한국 메탈계를 대표하는 팀들과 신흥 강자들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Ultra Hyper Stage'**에서는 기타리스트 Pickingman, 드러머 Ami Kim 등 국내 최고 메탈 테크니션들의 솔로 퍼포먼스가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문래동 시각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메탈 조형물 전시, 관객 참여형 콥스페인팅 체험, 포토존,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메탈 음악과 지역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종합 페스티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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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과 평화의 하모니, 문래메탈시티 'Conflict Paradise'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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