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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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부터 저도주까지…다양한 라인업이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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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술 박람회에 몰린 인파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올해 상반기(1월~6월) 사케 및 백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1%(3.5배) 폭증했다고 밝혔다. 사케·백주 카테고리 확대를 본격화한 지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로, 올해 상반기 매출만으로 이미 2024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특히 전체 주종 매출에서 사케·백주가 15%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비중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와인25플러스는 사케 품목을 500여 종까지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닷사이' 같은 프리미엄 사케부터 '보노보노 준마이'처럼 캐릭터가 디자인된 사케, '록카센 스키아노 수박 사케' 등 시즌 한정 사케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사케 병과 잔이 함께 구성된 선물용 기획세트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3만원에서 10만원대 중고가 사케 매출 비중이 68%를 돌파했다. GS리테일은 사케 특유의 단맛과 감칠맛이 한식, 일식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선물용으로 각광받는다고 분석했다.

백주 역시 변화하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과거 50도 이상의 고도주가 주를 이뤘던 것과 달리, 최근 전 세계적인 저도주 열풍에 발맞춰 '천지람', '양하대곡', '사려' 등 도수를 낮춰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상품군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S리테일은 사케와 백주가 더 이상 특정 마니아층이나 중장년층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로 소비층이 확대됐다고 분석한다. '홈술' 문화의 확산과 일본·중국 등 해외여행 증가로 현지에서 경험한 주류를 국내에서 다시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이 주효했다. 실제로 기존 40대 이상에 집중됐던 소비층이 올해 상반기 들어 2030세대로 크게 확대되며, 전체 사케·백주 소비에서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25플러스는 이러한 수요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와인, 위스키, 사케, 백주 등 주류 라인업을 1만여 종으로 늘렸다. 또한 '우리동네GS' 앱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간편한 주문과 가까운 GS25 또는 GS더프레시 점포에서의 편리한 픽업 방식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준영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MD는 "홈술 트렌드 및 해외여행 수요에 따라 국내에서도 사케, 백주 등 새로운 주류가 와인이나 위스키의 뒤를 잇는 차세대 인기 주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와인25플러스는 업계 1위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으로서 관련 구색을 선도적으로 확보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와인25플러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계절 시즌 사케 및 금문 고량주, 죽엽청주 등 신규 백주를 출시하며 국내 주류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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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25플러스, 사케·백주 매출 25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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