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움바이오, 데이터 기반 전망 발표
인천에 기반을 둔 건강식품 OEM·ODM 전문 제조기업 채움바이오가 2025년 시장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 건강식품 창업 및 ODM 시장 전망’을 발표하며, 내년 시장의 핵심 방향으로소량 생산, 스틱포 제형 확대, 글로벌 신소재 기반 기획력 강화를 제시했다.
채움바이오는 예비 창업자, 인플루언서 브랜드, 소규모 PB 브랜드의 시장 진입이 급증하며 2025년 건강식품 시장이 빠르게 변화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하루 한 포’, ‘개인 루틴 맞춤’과 같은 직관적인 메시지를 선호함에 따라, 초기 생산 물량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출시하는 ODM 방식이 시장 경쟁의 주요 요소로 부상했다.
채움바이오의 내부 ODM 통계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신규 문의에서 정제형 제품이 약 50%를 차지했으나, 스틱포 제형이 30%를 기록하며 꾸준한 수요 증가를 보였다. 회사 측은 1인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스틱포 ODM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2026년에도 스틱포 중심의 '루틴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채움바이오는 제조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현재 정제 1,000개, 스틱포 2,000개부터 생산 가능한 소량 제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디자인 완료 시 평균 3~4주 이내 생산이 가능한 퀵 ODM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창업자의 시장 진입 부담을 낮추고 있다.
2026년 시장 경쟁력의 핵심은 ‘글로벌 신소재 기반 ODM 기획력’이 될 것이라고 채움바이오는 강조했다. 전 세계 300여 개 원료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존 시장에서 활용되지 않았거나 희소성이 높은 신소재를 발굴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제품 기획 솔루션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영국 기반의 프리미엄 소재인 ‘셰리와인비니거 분말(Sherry Wine Vinegar Powder)’을 주목할 만한 원료로 꼽았다. 이 소재는 Spray Drying 고온 살균 공정 및 BRC AA 등급 인증을 갖추고 있어 루틴템, 디톡스, 이너뷰티 등 다양한 콘셉트로의 확장성이 높게 평가된다.
정종민 채움바이오 대표는 “2026년 건강식품 시장의 경쟁력은 ‘신소재 기반 기획력’과 ‘빠른 제조 속도’가 좌우할 것”이라며, “국내 OEM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브랜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제조를 넘어 신소재 스토리텔링과 루틴템 중심 브랜딩 전략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또한 “채움바이오는 글로벌 원료 소싱, 트렌드 분석, 소량 생산 중심 제조 역량을 결합하여 창업자 및 PB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제조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