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가공 시장 17조 원 목표 속 고성장 지속"
우리 쌀의 재조명, '2025 K-라이스페스타' 성료
농협경제지주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가 지난 11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K-라이스페스타는 대국민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조성하고, 우리술 및 쌀 가공식품을 발굴, 홍보,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쌀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쌀 가공식품과 전통주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 쌀의 다양한 변신을 선보였다. 참관객들은 단순한 밥을 넘어 베이커리, 면류, 음료 등 혁신적인 쌀 가공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
최근 한국의 쌀가공 산업은 밥쌀 소비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여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핵심 축으로 혁신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8년까지 국내 시장 규모를 17조 원, 수출액을 4억 달러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5개년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등 정부 차원의 육성 의지도 매우 강하다.
2023년 기준 쌀가공식품 판매액은 8조 1,748억 원에 달하며, 이는 2017년 대비 연평균 11.4% 성장한 수치다. 이 분야의 사업체 수는 1만 5천여 개, 종사자는 약 9만여 명에 이른다.
현재 시장을 이끄는 품목은 떡류(2조 2680억 원), 가공밥류 (즉석밥, 도시락 등, 2조 1,50억 원), 그리고 주류 순으로, 이 세 품목이 전체 매출의 76.6%를 차지한다.
특히, 우리술 부문에서는 국산 쌀을 주원료로 하는 막걸리, 청주 등 전통주는 물론,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저도수 막걸리 및 쌀 베이스의 콤부차주 등 신제품까지 다채롭게 소개되었다. .
농협 측은 이번 행사가 성료됨에 따라 수상작에 대한 특판 행사를 지원하는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쌀 가공·우리술 업체의 시장 진입 확대와 지역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