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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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의 독립 증류소 ‘글렌알라키(The GlenAllachie)’가 세계 최고 권위의 주류 품평회인 IWSC에서 발표한 ‘2025년 세계 50대 증류소(Top 50 Spirits Producers 2025)’에 선정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IWSC 리스트는 전 세계 115개국, 2,300여 개 증류소를 대상으로 엄격하게 심사되었으며, 선정된 스카치 위스키 제조사 184개 중 독립 운영 증류소는 글렌알라키를 포함해 단 6곳에 불과하다. 수천 명의 직원을 보유한 대형 주류 기업들 사이에서 40명 미만의 소수정예 팀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업계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글렌알라키의 이 같은 성공 비결은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Billy Walker)’의 지휘 아래 이뤄진 ‘품질 우선주의(Quality over Quantity)’ 전략에 있다. 생산량 확대 대신 느린 발효와 세심한 캐스크 관리, 독창적인 풍미 개발에 집중한 결과다.

 

이러한 철학은 최근 열린 ‘월드 위스키 어워드(WWA) 2026’ 수상으로도 증명됐다. △신테이스 파트 II △마스터 오브 우드 17년 미즈나라 △맥네어스 럼릭 12년 등이 ‘카테고리 위너’ 및 골드 메달을 수상하는 등 총 7개 부문을 석권했다.

 

특히 글렌알라키는 오는 3월 발표 예정인 ‘월드 베스트 싱글몰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정상 등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증류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숫자가 아닌 맛과 향에 집중해 온 독립적인 행보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과 타협하지 않는 프리미엄 위스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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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알라키, IWSC 선정 ‘세계 50대 증류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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