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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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파인애플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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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그룹의 미국 주류 사업을 이끄는 뉴벨지움 브루잉(New Belgium Brewing)이 일본의 대표적인 RTD(Ready to Drink) 브랜드인 '기린 효케츠(KIRIN HYOKETSU)'의 신제품 2종을 미국 시장에 전격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기린 효케츠 스트로베리’와 ‘기린 효케츠 파인애플’로, 지난 3월 2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시장 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최대 RTD 시장인 미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면밀히 분석해 개발되었다. 기린 맥주는 하와이와 플로리다주 탬파를 주요 거점으로 삼았으며, 특히 미츠코시(Mitsukoshi)가 운영하는 디즈니 엡콧(EPCOT) 테마파크 내 ‘재팬 파빌리온’에서도 제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접점을 넓혔다.

미국은 글로벌 RTD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으로, 최근 과일 풍미를 강조한 간편한 음용 방식이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린 맥주는 효케츠 특유의 깔끔하고 신선한 과일 맛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직접 제조 및 판매하는 방식을 택해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2001년 첫선을 보인 효케츠는 일본 RTD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2025년 말 기준 누적 판매량 약 150억 병(350ml 환산 기준)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기린 맥주 측은 이번 미국 시장 확대를 통해 효케츠를 단순히 일본 내수용 브랜드가 아닌, 전 세계 소비자가 즐기는 확장 가능한 글로벌 브랜드로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뉴벨지움 브루잉 관계자는 “효케츠의 시그니처인 신선한 과일 맛을 미국 시장에 간편한 형태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지 생산을 통한 품질 관리와 차별화된 풍미를 바탕으로 미국 내 RTD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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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맥주 ‘효케츠’, 미국 RTD 시장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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