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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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진태현, 제주 핀크스에서 미식 경험 공유
    배우 진태현이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품은 핀크스 레스토랑 두 곳을 방문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공유했다. 제주 방문 일정 중 핀크스 레스토랑에 들린 진태현은 "제주도에 올 때마다 늘 기대했던 미식의 즐거움을 핀크스에서 만끽했다"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식사는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태현이 소개하는 첫 번째 레스토랑은 바로 '디아넥스 레스토랑'이다. 그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수제 딤섬 세트를 즐겼다. 딤섬과 함께 제공되는 짬뽕에 대해 "해산물이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제주 흑돼지 탕수육에 대해서도 "바삭한 튀김옷과 쫄깃한 흑돼지의 식감이 놀라운 조화를 이룬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로 소개하는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는 제주를 한눈에 담은 듯한 '제주 한상'을 맛봤다. 진태현은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식재료로 차려진 정갈한 한상 차림은 제주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 충분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두 레스토랑 모두에서 즐길 수 있었던 '왕새우튀김우동'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그는 "큼직한 왕새우튀김은 바삭하고 속이 꽉 차 있었다"며 "쫄깃한 우동면, 따뜻한 우동 국물과 함께 먹으니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완벽했다"고 전했다.
    • 푸드
    • 전통발효
    2025-10-01
  • 조인선 소믈리에의 테이스팅2 ‘글림’, ‘터치진’
    <글림>-이끌림의 글림 시트러스 향 사이로 느껴지는 곡물향은 쌀로 만든 우리나라 술의 캐릭터를 느끼게 한다. 첫 입엔 도수가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균형잡힌 단맛과 은은한 산미가 더해진다. 피니시까지 풍미가 입 안에서 극대화되며 부드럽고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빛나다'라는 뜻의 gleam 영단어의 조어로 gleem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디자인적으로도 'ee' 형태가 예뻐서 변화를 주었다.(페어링: 닭강정, 피자, 떡볶이 혼술엔 초콜릿, 조각케잌, 샐러드 선물엔 생선회, 해산물). A little gleam for our night, gleem <터치진> 부드럽고 오일리한 질감 부드러운 단맛, 자연스럽게 퍼지는 스파이시함을 가진 터치진은 소나무와 허브의 신선하고 청량한 풍미쌀, 보리, 밀로 만든 발효주를 2번 증류한 후에 25가지 보태니컬을 넣어 마지막으로 증류, 총 세번 증류하여 만든 진이다. 경쾌하고 달콤한 시트러스향 깊이감 있는 주니퍼베리, 허브의 아로마 섬세한 꽃향과 은은한 곡물향으로 목넘김의 향이 크리미하고 실키한 피니쉬로 이어지며 풍부한 보태니컬 향의 조화 우아하고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음용법 상온(20-25도) 보관 시, 풍부하고 복합적인 향미 냉동(0도 이하) 보관 시, 소나무의 신선하고 청량한 향미 조인선 대표 (주)모던 한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수상(2015)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아쟁 전공 전)국악방송 문화사업부 근무 현)전통주 소믈리에
    • 술 이야기
    • 전통주
    2025-09-30
  • 믹솔로지스트 인터뷰 “칵테일은 이야기를 담는 요리”
    최근 믹솔로지스트(Mixologist)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는 ‘믹솔로지스트 양성과정’을 마련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수강 대상은 주로 바텐더 3년 이상의 경력자다. 이 강좌의 강사 중 한 명으로 ‘바 아난티’에서 현역 매니저로 근무 중인 최준희 믹솔로지스트를 만나 이 직업의 세계에 대해 인터뷰 했다. 믹솔로지스트는 칵테일 전문가를 뜻하는 용어로, 믹솔로지(Mixology)라는 술과 음료를 혼합하는 기술과 지식을 연구하는 직업이다. 일반적인 바텐더와는 달리, 믹솔로지스트는 단순히 칵테일을 만드는 것을 넘어 창의적인 재료와 기술을 사용하여 새로운 칵테일을 개발하고, 음료 전반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다음은 일문일답. Q 믹솔로지스트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이 직업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 “고등학생 시절 방송 매체에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병을 던지고 불을 내뿜는 플레어 바텐더를 처음 접한 후 호기심이 생겼다. 고2 야간 자습 시간엔 조주기능사 공부를 하고 고3엔 좀 더 자세히 배우고자 인문계 3학년이 지원 가능한 아현 산업 정보 학교로 지원하여 호텔 서비스와 식음료 서비스에 다양한 부분을 일찍 배웠다. 이를 계기로 플레어 바텐더를 시작으로 2010년대 바의 메카로 불리던 청담동에서의 근무, 그리고 호텔 바, TEA 브랜드 등을 거쳐 현재까지 쭉 바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수백수천 가지의 재료로 만들어내는 음료의 다양함으로 바텐더, 즉 믹솔로지스트의 개성을 수없이 표현할 수 있다는 직업이다.“ Q 최근 음료 문화의 변화 속에서 믹솔로지스트의 역할과 직업으로서의 전망은 어떻게 보는가? “믹솔로지스트는 식음료 서비스 직업의 종합 분야라고 볼 수 있다. 주류를 다루던 바텐더들이 차와 커피, 식재료를 혼합하고, 커피를 다루던 바리스타들이 주류, 논알콜 주류를 공부하고, 식재료를 다루던 조리사들이 주류를 접목시키고 활용하고 있다.믹솔로지스트란 음료를 요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의 입맛이 나날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믹솔로지스트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해나갈 부분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된다.“ 믹솔로지스트가 되기 위한 일반적인 교육 과정이나 필요한 자격증은 무엇인가? “믹솔로지스트는 바텐더를 기반으로 시작된다. 바에 대한 기본적인 메이킹 실력과 고객 응대 능력은 가장 기본으로 갖춰야 하기에 국내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는 조주기능사가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그외에도 민간 발행 믹솔로지 자격증이 몇몇 발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발급처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현재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에서는 믹솔로지스트 양성과정을 국내 최초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증되지 않은 기관과는 다르게 국내 정상급 바의 오너분들과 실력있는 믹솔로지스트들을 강사진으로 스킬에 대한 보완과 개발에 필요한 노하우 등을 자세히 전달하고 있다.“ Q 믹솔로지스트로서 본인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가? “현재 많이 사용되는 재료 중의 하나인 티를 주로 사용했는데, 불과 4~5년 전까지만 해도 티를 주류에 혼합하는 문화는 국내에 거의 없었다. 나는 이전부터 티가 가진 다양한 풍미와 컬러 개성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그를 바탕으로 티를 활용한 칵테일로 대회에 출전하고 근무하는 공간에서 시그니처로 표현을 많이 했다.” Q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거나 영감을 얻는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나? “레시피를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을 표현하려고 하는지 창작자의 의도가 가장 중요하다. 계절을 담을 것인지, 이야기를 담을 것인지, 아무 스토리가 없는 맛있는 음료는 존재하지 않는다. 레시피를 개발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에 하나인데, 위에 언급한 경험과 지식이 없으면 자신의 이야기를 엮을 재료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창작이 어렵다.다만, 판매 목적의 음료 레시피의 경우 판매하는 지역의 분위기와 연결되는 주류 또는 부재료의 선정을 우선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재료, 식재료를 혼합해서 자신의 선호하는 맛을 더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매년 발표되는 월드 베스트 바 순위를 보면 아시아에 속해있는 바들이 놀라운 속도로 상승하는 것으로 증명이 가능하다.” Q 믹솔로지스트의 하루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믹솔로지스트는 요리사와 거의 동일하다. 늦은 오후에 출근하여 5~7시 사이엔 프랩을 주로 한다. 다양한 셀프 메이드를 활용한 공간들이 많기 때문에 당일에 사용할 재료들을 만들어야 하고 재료 하나하나가 대부분 쉽게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보통 2시간정도는 소요된다. 이후 저녁 7~8시쯤 고객을 응대하며 다양한 음료들을 제공하고 자정이 지난 다음날 새벽 1~2시는 되어야 운영이 마무리 된다. ”Q 이 직업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나 극복해야 했던 도전 과제는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야간 근무다. 해외의 경우 바텐더의 삶이라고 칭할 정도로 저희는 일반 사람들과 다른 시간을 주로 살아가는 직업군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과의 공유되는 시간도 적고 야간에 근무해야하는 체력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겉으로 보이기엔 화려하고 고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모습에 반해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하루 근무 시간도 안돼서 도망치는 분들이 많다. 근무하는 시간 줄곳 서서 근무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이나 칵테일 제조 경험이 있다면?“현재 내가 근무하는 호텔의 경우 외국인 고객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해외는 칵테일 문화가 발달되어 있어 고객들이 메뉴를 거의 보지 않고 세계적으로 알만한 클래식 칵테일들을 주문한다. 외국인들이 언급하는 칵테일을 인지하고 제공해줄 수 있을 때 기분이 좋다. 한번은 미국계 한국인 분이 오셔서 더티 마티니를 주문했다. 더티 마티니는 일반적으로 진 마티니나 보드카 마티니에 올리브를 으깨거나 올리브 주스를 넣어서 만든다. 대부분의 주문 고객은 짠맛이 가미되어(올리브 씨를 제거 후 피멘토를 넣은 제품) 있는 올리브를 사용해서 만들어지는 더티 마티니를 인지하고 주문한다. 저희는 피멘토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올리브만 있어 더티 마티니의 맛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미리 안내를 했다. 그 외국인은 대한민국 어느 바를 가서 주문해도 일반 올리브로 만들어주고는 따로 코멘트는 없었는데 처음으로 그런 안내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씀을 해주신 기억이 난다. 믹솔로지스트의 고객 응대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고객이 메뉴도 보지 않고 주문했을 때 기대하는 맛의 형태를 생각해보고 올바른 응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 인터뷰
    • 바텐더
    2025-09-29
  • 조인선 전통주 소믈리에의 테이스팅 노트
    국내 최초로 전통주를 주제로 한 전시 ‘마시는 米술관’이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삼청동 호아드 갤러리에서 열렸다. 전통주를 단순한 주류가 아닌 예술적, 문화적 콘텐츠로 재조명하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전통예술 플랫폼 '모던韓'이 기획했으며, 조인선 대표가 전통주 소믈리에로서 작품을 선별했다. 조 대표의 테이스팅 노트를 중심으로 각 전통주의 특징을 10회에 걸쳐 소개한다. 서울양조장의 설화 시리즈는 오직 쌀로만 만든 누룩 ‘설화곡’으로 총 120일 동안 2개월 저온 발효 → 1개월 냉장 숙성 → 1개월 초저온 자연 침전여과 과정을 거친다. 이 정성스러운 시간 속에서 술 본연의 향과 맛을 잃지 않으며, 한국 청주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맑고 순수한 품격을 완성했다. <설화金> 전통과 혁신이 만나 탄생한 국내 최고급 청주(맑은술). 13%의 도수로 깊이 있는 맛과 묵직한 바디감을 구현했으며, 한국 청주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받는 푸른 연두빛 색상을 가진다. 풍부한 꽃 향기와 은은한 과실 향이 어우러져 정통 청주의 정점을 보여주는 술. <설화白> 세계적인 로하이(LOHI, Low Alcohol High Quality) 트렌드를 한국 청주(맑은술)에 최초로 구현한 혁신작. 10%의 낮은 도수지만, 장기 저온 발효와 초저온 여과 기술을 통해 섬세한 과실 향과 은은한 바디감을 그대로 살렸다. 기존 청주에서는 만나기 힘든 부드럽고 현대적인 풍미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청주다.
    • 술 이야기
    • 전통주
    2025-09-29
  • 원스에프앤비, '추억의 땅콩빵' 집에서 즐긴다
    최근 식음료 업계 전반에 70~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트렌드가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커피콩빵 원조로 알려진 원스에프앤비가 올겨울을 맞아 신제품 '리얼 땅콩빵 반죽'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추억의 간식인 땅콩빵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개발된 냉동 반죽이다. '리얼 땅콩빵 반죽'은 진짜 땅콩을 갈아 넣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동결 상태의 반죽을 해동한 뒤 전용 틀에 부어 굽기만 하면 완성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으며,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든든한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원스에프앤비는 우수한 품질의 땅콩과 국내산 계란을 사용해 깊은 풍미와 건강한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한번 구워내면 고소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자랑해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티타임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활용도 또한 높다. 단순히 땅콩빵뿐만 아니라 계란빵, 호두과자, 미니 디저트 등 다양한 간식으로 응용 가능해 가정뿐 아니라 카페, 베이커리 등 여러 장소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콩빵 최초 개발 및 특허 등록으로 '커피콩빵 원조' 타이틀을 가진 원스에프앤비 조창덕 회장은 "올 겨울, 남녀노소 누구나 추억의 땅콩빵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쉽게 만들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간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스에프앤비는 이번 땅콩빵 반죽 출시를 통해 '레트로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 푸드
    2025-09-29
  • 올해 최고의 술맛 '베스트4'
    지난 9월 25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한 '2025 경기주류대상'에서 4개 부문별 대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올해는 '2025 경기술페스타'가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면서 경기도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 이번 경기주류대상은 도내 36개 양조장에서 출품된 67개 제품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각 부문별 대상에는 ▲민주콘체르토1번(농업회사법인 민주술도가㈜, 탁주) ▲천비향약주(농업회사법인 ㈜좋은술, 약·청주) ▲담 다이아몬드(내올담㈜, 증류주) ▲경성과하주오크(농업회사법인 ㈜술아원, 기타주류)가 선정됐다. 민주술도가의 '민주콘체르토1번'은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저도수 막걸리다. 첨가물 없이 쌀 본연의 단맛을 살려 배를 갈아 넣은 듯한 신선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6도로, 매콤한 쭈꾸미볶음과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또한, 자매품인 '민주콘체르토2번'은 자연 발효를 통해 망고, 바나나 등 시트러스 과일의 풍미를 담아냈으며, 알코올 도수 12도로 홍어삼합이나 닭발 등과 잘 어울린다. 다섯 번 발효시킨 오양주인 '천비향약주'는 6개월 이상 저온 숙성을 거쳐 황금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덧술을 네 번 추가하는 '오양주' 제조법을 통해 미생물 활동을 극대화하여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담 다이아몬드는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주류 대상에서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푸른빛이 감돌며 향이 좋은 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고문헌의 벽향주를 발효원주로 하여 맑은 술만 상압 증류했으며 항아리에서 1년씩 이상의 숙성을 거쳐 완성됐다. 이번 경기 주류 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제품은 3년간 옹기에서 숙성하고 스텐레스용기에서 1년 숙성한 제품이다 곡류의 구수한 향과 단향 및 아카시아 꽃향, 완숙된 과일의 향이 느껴지며 목넘김이 부드럽고 입안에서 벨벳 같이 부드럽게 퍼지며 후미와 향이 오래 남는 증류식 소주다. 어울리는 음식은 향이나 맛이 강하지 않은 소갈비구이, 동파육 같은 기름진 육류 요리 및 감필맛이 풍부한 해산물 요리, 육포 등 마른안주외 니트(Neat)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술아원의 '경성과하주 오크'는 전통 과하주를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제품이다. 찹쌀의 은은한 단맛과 산미, 그리고 오크 숙성에서 오는 고급스러운 향이 조화를 이뤄 전통과 현대의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알코올 도수 25도로 위스키나 와인을 즐기는 소비층에게도 익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K-쌀 증류주'로 주목받고 있다.
    • 트렌드
    • 업계뉴스
    2025-09-29
  • MZ세대 홀린 '마곡 주류박람회', 전통주부터 논알코올까지,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마곡’이 지난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마곡 전시장에서 열렸다. 일요일 오후에 방문한 마곡 전시장은 젊은 애주가들이 대거 몰려 보행이 쉽지 않을 정도로 열기로 가득한 축제장이었다. 올해 전시회의 경우 전통주를 비롯 와인, 위스키, 맥주 등 150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참가사는 약 180개로 220개 부스를 차지해 북새통을 이뤘다. 주최측인 한국국제전시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서남권 시장의 주류 상권 활성화 및 김포공항의 접근성을 통해 바이어 유치에 중점을 뒀다고 한다. 최근 MZ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주도 대거 출품했는데 경기미를 사용한 경기 전통주도 40여 곳이 참가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없는 다양한 전통주가 출품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이아지오코리아와 한국교통공단이 참가하여 건전한 음주문화 캠페인을 벌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아일랜드의 기네스 맥주는 논알콜 맥주를 선보이며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듯 했다. 주류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포럼 및 세미나도 진행됐다. 한국주류수입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주류 산업발전을 위한 글로벌 포럼’에서는 K위스키와 K와인에 미래를 위한 실행전략이 소개됐다. 한국술 소믈리에 경기대회, ‘아시아 오픈월드 바텐더챔피언쉽 2025 티칵테일 매치도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 관계자는 최근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계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고 함께 즐기는 전시회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술자리는 즐겁게 그러나 과하지 않게 음용하는 건강한 음주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 컬처
    • 페스티벌
    2025-09-28
  • 마이클 조던이 만든 싱코로 데킬라
    싱코로 데킬라는 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을 포함한 5명의 NBA 구단주들이 설립한 울트라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다. 싱코로(Cinco)는 스페인어로 '다섯', 'Oro'는 '금'을 의미하며, 이는 다섯 명의 창립자가 최고급 데킬라의 표준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원액에 집중하여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데킬라를 만들기 위해 그 과정은 3년이 걸렸다고 한다. 1000개 이상의 데킬라를 만들고 시음하며 ‘최고’를 목표로 달려온 결과 싱코로 가 탄생했다. 싱코로 데킬라는 멕시코 할리스코 지역에서 재배된 100% 블루 웨버 아가베(Blue Weber Agave)를 손으로 선별하고 천천히 쪄서 만든다. 고숙성 위스키나 코냑처럼 풍부한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싱코로는 독특한 보틀 디자인을 스토리텔링으로 활용하고 있다. '에어 조던'의 디자이너였던 마크 스미스가 디자인한 병은 다섯 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5명의 창립자를 상징한다. 또한, 마이클 조던의 등번호 '23번'을 기려 보틀 바닥과 마개에 23도의 각도가 적용되었다. 싱코로는 숙성 기간에 따라 블랑코(Blanco), 레포사도(Reposado), 아네호(Añejo)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싱코로 데킬라는 숙성 기간에 따라 맛과 향에 차이가 있다. 바닐라, 캐러멜, 말린 과일, 꿀, 오크, 메이플, 육두구, 다크 초콜릿 등의 복합적인 향을 느낄 수 있다. 구운 아가베의 깊은 풍미를 바탕으로 꿀, 바닐라, 미세한 후추, 화이트 초콜릿의 맛이 조화롭게 느껴wls다. 아네호의 경우 오크, 다크 초콜릿, 향신료 등의 풍미가 더해져 더욱 복합적이고 깊은 맛을 낸다. 부드러우면서도 긴 여운을 남기며, 오크와 향신료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과 함께 단맛이 은은하게 남는 것이 특징이다. 싱코로 데킬라는 스트레이트, 온더록스, 칵테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깊고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싱코로 제조 과정은 할리스코 고지대와 저지대에서 재배된 최고 품질의 ‘블루 웨버 아가베’ 100%를 신중하게 손수 선별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아가베는 생산 지역에 따라 독특한 풍미를 얻기 때문에, 아가베를 블렌딩하여 싱코로 데킬라만의 풍미를 만들어낸다. 싱코로 데킬라에서 테루아(땅)의 특성을 더욱 독보이게 하기 위해, 아가베를 점토 화덕과 소형 멸균 처리기에서 오랜 시간 천천히 조리한다. 싱코로 데킬라 제조에 사용한 아가베는 사유 농장에서 6-8년 성장한 것만을 손으로 직접 선별한다. 당도는 평균 21%를 유지한다. 싱코로 레포사도 테이스팅 노트 AGED : 8-10개월간 숙성 COLOR : 황금빛 AROMA : 조리된 아가베, 바닐라, 캐러멜, 말린 과일의 은은한 향. 스트레이트로 마시거나 얼음과 함께, 혹은 칵테일에 잘 어울린다. TASTE : 조리된 아가베, 은은한 꿀, 바닐라, 약간의 후추, 화이트 초콜릿. FINISH : 오크와 향신료의 맛이 길고 부드러운 피니시로 이어진다.
    • 술 이야기
    2025-09-25
  • '러브 황진이': 막걸리 칵테일의 재발견
    '러브 황진이' 칵테일은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베이스로 한 퓨전 칵테일이다. (사)한국바텐더협회 칵테일연구회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조선시대의 명기 황진이의 아름다움과 기품을 연상시키는 맛과 비주얼이 특징이다. 복숭아 향과 크랜베리 주스의 새콤달콤한 맛이 막걸리 특유의 텁텁한 맛과 누룩 향을 잡아주어 부드럽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붉은 크랜베리 주스가 들어가면서 예쁜 핑크빛 또는 뽀얀 붉은 빛을 띤다. 술 맛이 강하지 않아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재료: 생막걸리: 75mL 크랜베리 주스: 30mL (석류 음료로 대체 가능) 복숭아 리큐르 (피치트리): 10mL (복숭아 맛 음료로 대체 가능) 얼음: 적당량 만드는 순서 1.샴페인 글라스에 얼음을 채워 차갑게 만든다. 2.믹싱글라스에 생막걸리, 크린베리 주스, 피치트리(복숭아 리큐르)를 넣고 잘 저어둔다. 3.믹싱글라스에 얼음을 넣고 다시 저어준다. 4.샴페인 글라스의 얼음을 비운다. 5. 너블 스트레이너를 이용해서 샴페인 글라스에 잘 따른다. 팁: 복숭아 리큐어나 크랜베리 주스가 없다면, 복숭아 맛과 크랜베리 맛이 나는 일반 음료로 대체하여 만들 수도 있다. 좀 더 달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복숭아 리큐르나 복숭아 음료의 양을 조절하거나, 시럽을 약간 추가할 수 있다. 막걸리 특유의 맛을 살리고 싶다면 막걸리 비율을 높여도 좋다.
    • 홈메이드
    • 막걸리
    2025-09-25
  • 마이클 조던의 데킬라 '싱코로'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 2025’의 대미를 장식하는 ‘프리즈 뮤직(Frieze Music)’ 행사에 마이클 조던의 울트라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싱코로(Cincoro)가 함께하며 예술과 음악, 그리고 프리미엄 주류가 어우러진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예술계의 주요 인사와 글로벌 컬렉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프리즈 뮤직'은 세계 유수 도시에서 열리는 프리즈 아트 페어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예술과 음악을 하나의 무대로 엮어내며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행사의 주류 파트너로 나선 싱코로는 단순히 한 잔의 술을 넘어, 프리미엄 경험의 상징으로서 한국 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과 구단주들이 만든 이 브랜드는 최고급 아가베만을 고집하고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희소성과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는 최고급 데킬라로서 입지를 굳힌 싱코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예술 애호가들에게 예술적 가치에 걸맞은 스피릿으로 자신을 각인시켰다. 이날 영빈관 무대에서는 예술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크러시가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였고, 신예 아이돌 베이비돈크라이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DJ 소울스케이프와 플라스틱키드가 감각적인 믹싱으로 밤의 열기를 이어가며 프리즈 서울 2025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싱코로의 공식 수입사인 메타베브코리아의 신완 브랜드 매니저는 “싱코로는 단순히 마시는 술이 아니라, 최고만을 고집하는 철학을 통해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그는 “원재료 선별부터 블렌딩까지 엄격한 기준을 지키고 있으며, '승리의 아이콘' 마이클 조던이 창립했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탁월함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술 이야기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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