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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이홍란 팀장, 우리 장·발효 공로 농식품부 장관 표창
- 이홍란 팀장은 샘표 연구소 '우리맛연구중심' 소속으로 전 세계 누구나 우리맛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장을 비롯한 한국 식재료와 조리법을 과학적으로 연구해왔다. 다년간 레시피 개발, 해외 식문화 조사, 국내외 유명 셰프 협업 등을 통해 우리 장과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썼다. 특히 장 담그기를 포함한 요리 시연과 인문학적·영양학적 해석을 결합한 강연으로 주목받았다. 아이부터 어른, 외국인까지 참가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 강연을 진행해 우리맛을 일상에서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한식의 근간인 장과 콩 발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외에서 우리 장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온 샘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샘표는 '된장학교'를 통해 2만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우리맛 발효학교'로 발효의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전달했다. 2010년부터 추진한 '장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스페인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와 협업해 세계 각국 요리에 어울리는 150여 개 장 레시피를 개발했고, 해외 대학 강연으로 2년간 1600여 명의 외국 학생과 소통했다. 2018년 뉴욕에 연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에서는 미주 지역 유명 셰프들과 장 워크숍을 진행하며 50여 종의 레시피를 선보였다. 10년 이상 축적한 700여 가지 요리 솔루션은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전국 초등학교 온라인 쿠킹 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을 운영 중이다. 이 팀장이 강사로 활약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전국 51개 초등학교 3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홍란 팀장은 "이번 수상은 샘표가 오랜 시간 한국 식문화 발전을 위해 이어온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우리 장과 발효, 우리맛의 가치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연구와 현장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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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이홍란 팀장, 우리 장·발효 공로 농식품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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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불고기·삼합 등 지역 미식 한자리에
- 라한호텔은 12일부터 25일까지 전주 지점 조식뷔페 레스토랑 '더플레이트'에 순창 대표 미식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너는 순창군과 이원일, 유현수 등 유명 셰프가 공동 개발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인 '순창 고추장 불고기'는 순창 전통 고추장에 사과, 배, 양파 등을 갈아 넣은 특제 소스로 고기를 일주일 이상 숙성한 뒤 숯불에 구워낸다. 매콤달콤한 감칠맛과 은은한 불향이 특징이다. '순창 삼합'은 섬진강 고추장 장어, 순창 씨간장 김치, 순창 청국장 수육을 한 접시에 담아 전라도 발효장의 진수를 보여준다. 디저트로는 고추장을 활용한 초콜릿 3종이 눈길을 끈다. 특히 '고추장 두바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 대신 고추장을 첨가해 초콜릿의 달콤함 뒤에 알싸한 매운맛이 이어진다. 우석대학교와 순창군이 협업한 '순창 콩이빵'도 함께 선보인다. 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 등 주요 지역에 위치한 라한호텔은 로컬 여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 고유의 맛을 담은 미식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왔다. 라한호텔 전주는 앞서 '전주 비빔빙수', '전주 한상 퐁듀' 등 시즌별 이색 메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한호텔 관계자는 "여행지 대표 음식을 제대로 맛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호텔 조식뷔페 공간을 로컬 미식으로 채우고 있다"며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로컬푸드존을 단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옥마을의 기와지붕이 내려다보이는 더플레이트에서 순창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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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불고기·삼합 등 지역 미식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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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미식의 새로운 해석, '솔른(Soln)' 로컬브랜드 컨설팅 사업 선정
- 용산구 효창공원역 인근 상권인 용마루길에서 독창적인 '노르딕 다이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솔른(Soln)이 올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재단)이 주관하는 '로컬브랜드 전략 컨설팅 사업'에 선정되며 상권 내 특색 있는 브랜드로서의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솔른은 이번 선정을 통해 전문 컨설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으며, 2025년부터 서울신보재단의 상권 활성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서울신보재단은 용산구를 포함한 총 8개 상권(공릉숲길, 샤로수길, 케미스트릿 등)에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용산구 효창공원역 주변 상권은 '용마루길'로 명명하고 로컬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솔른은 용마루길 상권 내에서 스탬프 투어 마케팅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역 상권의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데 일조했다. 솔른을 이끄는 황형선 셰프는 국내 파인다이닝 경력을 바탕으로 덴마크 코펜하겐의 노르딕 레스토랑 '마브앤벤(Marv&Ben)'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그는 재료 본연의 맛을 깔끔하게 살리는 북유럽 요리의 매력에 매료되었으며, 세계적인 미식 트렌드를 이끌었던 덴마크의 레스토랑 노마(Noma)의 철학에서 깊은 영감을 받았다. 황 셰프는 귀국 후 덴마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식재료를 활용해 북유럽 요리를 재해석한 솔른을 개점했다. 솔른의 메뉴 철학은 기존 파인다이닝과의 차별점에서 두드러진다. 황 셰프는 트러플이나 캐비어 등 고가 희귀 식재료 대신, 감자, 오징어, 새우처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다. 새로운 조리법과 창의적인 플레이팅을 통해 평범한 재료를 특별한 한 접시로 변모시키는 것이 솔른의 가장 큰 강점이다. 솔른의 모든 메뉴에는 셰프의 경험이 담긴 스토리가 있다. '감자' 메뉴는 덴마크에서 인상 깊게 먹었던 시그니처 요리를 정식 동의를 받아 재해석한 것으로, 훈연 크림치즈와 함께 스타터로 제공된다. '달마새우'는 원래 노르웨이 랑고스틴을 사용하던 요리였으나, 황 셰프가 달마새우로 대체하여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단맛을 홍합 소스 및 사과의 산미와 조화롭게 만들어냈다. '오징어' 메뉴는 해외 SNS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오징어를 갈아 치즈 같은 질감으로 만들고, 하리사 소스와 오징어 먹물소스로 예술적인 플레이팅을 완성했다. 황 셰프는 "노르딕 다이닝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익숙한 재료를 활용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풀어내고 있다"며 "덴마크에서 배운 발효 및 피클링 기법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적용해 북유럽 식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솔른은 서울 용산구 새창로12길 11-3 1층에 위치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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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미식의 새로운 해석, '솔른(Soln)' 로컬브랜드 컨설팅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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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명소] '미드나잇145’ 마포점
- 연말을 맞아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은 기업 및 단체를 위한 최적의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공덕역 글래드 호텔에 위치한 와인바 '미드나잇45’ 마포점*은 최대 70명까지 수용 가능한 넉넉한 공간과 뛰어난 편의시설로 송년회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드나잇145 마포점은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교차하는 공덕역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 내에 있어, 서울 전역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연말 모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접근성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셈이다. 특히 이 와인바는 송년회, 기업 이벤트, 웨딩 애프터파티 등 대규모 모임을 프라이빗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특화되어 있다. 분리된 공간에서 오직 참석자들끼리만 집중하여 행사를 즐길 수 있어, 격식 있는 자리부터 자유로운 파티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이상적이다. 단순히 공간만 넓은 것이 아니다. 미드나잇45 마포점은 빔프로젝트와 마이크 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기업의 성과 발표회, 송년사 전달, 혹은 웨딩 파티에서의 영상 상영 및 축사 등 다양한 행사를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다. 호텔 내 와인바답게 엄선된 프리미엄 와인과 칵테일 등 다채로운 주류와 수준 높은 다이닝 메뉴를 제공하여 모임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마키노차야 뷔페에서 운영하는 와인바여서 해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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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명소] '미드나잇145’ 마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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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제주 핀크스에서 미식 경험 공유
- 배우 진태현이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품은 핀크스 레스토랑 두 곳을 방문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공유했다. 제주 방문 일정 중 핀크스 레스토랑에 들린 진태현은 "제주도에 올 때마다 늘 기대했던 미식의 즐거움을 핀크스에서 만끽했다"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식사는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태현이 소개하는 첫 번째 레스토랑은 바로 '디아넥스 레스토랑'이다. 그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수제 딤섬 세트를 즐겼다. 딤섬과 함께 제공되는 짬뽕에 대해 "해산물이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제주 흑돼지 탕수육에 대해서도 "바삭한 튀김옷과 쫄깃한 흑돼지의 식감이 놀라운 조화를 이룬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로 소개하는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는 제주를 한눈에 담은 듯한 '제주 한상'을 맛봤다. 진태현은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식재료로 차려진 정갈한 한상 차림은 제주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 충분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두 레스토랑 모두에서 즐길 수 있었던 '왕새우튀김우동'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그는 "큼직한 왕새우튀김은 바삭하고 속이 꽉 차 있었다"며 "쫄깃한 우동면, 따뜻한 우동 국물과 함께 먹으니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완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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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제주 핀크스에서 미식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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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조영수가 추천하는 제주의 맛집 3선
- 임영웅의 히트곡 '이제 나만 믿어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상식 음악 등을 작곡한 조영수 작곡가가 SK핀크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주 최고의 레스토랑 3곳을 공개했다. 평소 뛰어난 미식 감각을 자랑하는 조 작곡가는 "제주에서의 음악적 영감은 맛있는 한 끼에서 비롯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 포도호텔 레스토랑: 왕새우튀김우동 제주의 대표 우동 맛집으로 불리는 포도호텔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왕새우튀김우동'**이다. 조 작곡가는 "언제 먹어도 변함없는 맛"이라며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메뉴로 꼽았다. 탱탱한 면발과 비법 육수, 그리고 압도적인 크기의 왕새우튀김이 조화를 이루며 꾸준히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 디아넥스호텔 레스토랑: 제주식 수제 딤섬 제주의 천연 온천수로 유명한 디아넥스호텔 레스토랑에서는 흑돼지, 뿔소라, 딱새우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딤섬을 선보인다. 조 작곡가는 "중국 본토 딤섬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식 딤섬은 새로운 미식 경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비오토피아 레스토랑: 노을 속 제주한상 다이닝 "기념일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라 밝힌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은 프라이빗한 노을 뷰와 함께 제주의 산해진미를 한 상에 담아낸 **'제주한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옥돔 깐풍기, 흑돼지 오겹살, 은갈치조림 등 제주의 맛을 통째로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특별한 날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혔다. 조 작곡가는 "음악도 미식도 결국 사람의 감정을 터치하는 예술"이라며 이 세 곳이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장소라고 강조했다. 여름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의 미식 루트를 따라가 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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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조영수가 추천하는 제주의 맛집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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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천국 '콴자이샹즈'에서 맛보는 쓰촨의 진미
- 중국 쓰촨성 청두에 위치한 콴자이샹즈(宽窄巷子)는 '넓고 좁은 골목길'이라는 뜻을 지닌 먹자골목이다. 길거리와 골목골목에는 다양한 사천 전통 간식을 파는 노점과 작은 식당들이 많다. 청두의 3대 역사문화보호지역 중 하나이자 청두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곳이다. 콴자이샹즈는 1718년 청나라 시대에 만주족 군인 가족을 위해 건설된 성벽 도시인 샤오청(少城)의 일부에서 시작되었다. 원래는 싱런후퉁(兴仁胡同)과 타이핑후퉁(太平胡同)으로 불렸다. 중화민국 시대에 이르러 이 지역은 '넓은 골목(콴샹즈)'과 '좁은 골목(자이샹즈)'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점차 군사 지역에서 민간인 거주 지역으로 변화했다. 2003년에는 대규모 복원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약 70개의 전통 가옥들이 복원되었다. 2009년에는 중국의 특색 있는 상업 거리로 선정됐다. 여름철에는 해질 무렵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한다. 사천의 전통 간식거리를 알아보자. 삼대포(三大炮 싼다파오)는 찹쌀로 만든 떡에 콩가루와 흑설탕 시럽을 뿌려 먹는 간식으로, 떡을 만들 때 나는 소리가 대포 소리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쫄깃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용초수(龙抄手 롱차오서우)는 사천식 만둣국의 일종으로, 얇은 피에 싸인 만두와 매콤하거나 담백한 국물이 조화를 이룬다. 매콤한 홍유초수(红油抄手)가 유명하다. 단단면(担担面 단단몐): 땅콩 소스와 매콤한 라유(고추기름)를 베이스로 한 국물 없는 면 요리다. 면 위에 고기 고명이 올라가며, 잘 비벼 먹으면 고소하고 얼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부부페편(夫妻肺片 푸치페이피엔): 소의 내장(허파, 위 등)을 얇게 썰어 고추기름과 향신료로 버무린 냉채 요리다. 매콤하고 톡 쏘는 맛이 입맛을 돋운다. 마파두부(麻婆豆腐 마포더우푸)는 두부를 주재료로 하여 다진 고기, 고추기름, 산초 등을 넣어 만든 사천의 대표적인 매콤한 요리다. 밥과 함께 먹으면 좋다. 궁바오지딩(宫保鸡丁 궁바오지딩)은 닭고기, 땅콩, 고추, 산초 등을 넣고 볶은 매콤 달콤한 사천식 닭볶음 요리다. 춘쥐에(春卷 춘쥐앤)은 다양한 채소와 고기를 넣고 얇은 피에 말아 튀기거나 구운 춘권이다. 빙펀(冰粉 빙펀)은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디저트다. 투명하고 말랑한 젤리 같은 빙펀에 흑설탕 시럽, 견과류, 과일 등을 넣어 먹는다. 탕유궈콰이(糖油果子 탕유궈즈): 찹쌀을 튀겨 설탕 시럽에 버무린 달콤한 간식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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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천국 '콴자이샹즈'에서 맛보는 쓰촨의 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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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의 간편 버전 ‘촨촨샹’ 즐기기
-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위해 찾아간 곳은 촨촨샹(串串香) 식당이다. 촨촨샹은 중국의 인기 스트리트 푸드로 중국 쓰촨 지역에서 유래한 꼬치 요리로, 훠궈(火锅,샤브샤브)의 간편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작은 꼬치에 꿰어진 재료를 매운 국물에 찍어 먹거나 끓여 먹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청두와 충칭에서 대중적인 야간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촨촨샹은 꼬치 훠궈라고도 불리며, 훠궈와 비슷하지만 한 입 크기로 꼬치에 꿰어져 있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매운 맛이 주를 이루지만, 청탕(맑은 국물)이나 반양반위(중간 맛)도 선택 가능하다. 값이 저렴하고 다양한 재료를 골라 먹을 수 있어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에게 인기 있다. 촨촨샹의 재료는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내장(百叶, 毛肚) 등을 비롯. 새우, 오징어, 문어, 조개류 등의 해산물도 있다. 채소류는 버섯, 감자, 연근, 배추, 토마토, 푸성귀 등이 들어가고, 두부, 유부, 어묵, 계란, 만두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쓰촨 특유의 향신료(고추, 화자오, 두반장 등)가 들어간 국물에 찍어 먹는다. 테이블에 앉으면 국물을 담은 냄비가 나온다. 냉장고 진열대에서 원하는 꼬치를 고른다. 조리 방법은 꼬치를 국물에 살짝 담갔다가 건져 먹거나 테이블 중앙의 훠궈 솥에 넣고 익혀 먹는다. 디핑 소스로 마라 소스(고추기름 + 산초 + 마늘)와 참기름 + 소금 + 땅콩가루등 개인 취향에 맞게 조합한다. 결제는 꼬치 수대로 계산하는데 보통 꼬치 한 개당 0.5~2위안 정도로 아주 저렴하다. 촨촨샹이 꼬치 형태로 먹는 것이라면 화궈는 샤브샤브 형태다. 마라탕은 재료를 국물에 볶아 먹는다. 매운 맛이 부담스러우면 "웨이라(약간 매운 맛)"로 주문하면 된다. 치를 너무 오래 끓이면 퍼질 수 있으니 적당히 익혀 먹어야 한다. 현지인들은 보통 맥주나 왕라오지(허브 음료)와 함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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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의 간편 버전 ‘촨촨샹’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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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천국 부산 ‘부평 깡통시장’
- 부산 부평시장 먹자골목은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인 부평 깡통시장 내에 위치한 활기 넘치는 먹거리 공간이다. 전국 최초의 상설 야시장이 개장된 곳으로, 낮에도 먹거리가 풍성하지만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평 깡통시장 야시장은 다문화 음식 시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길거리 음식을 1천 원에서 5천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어묵, 떡볶이, 전, 김밥, 호떡 등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은 물론, 삼겹살 김밥, 차돌박이 김밥, 깡돼후(돼지갈비 튀김), 우유 튀김, 스카치 에그, 탕후루, 크레페, 철판 아이스크림 등 독특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도 많다. 특히 어묵은 부산의 명물답게 다양한 어묵 전문점들이 모여 있어 시식 후 구매하기도 좋다. 음식 하나의 양이 많지 않아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으며, 현금, 카드, 인터넷 송금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이 가능하다 부평 깡통시장은 1910년에 개설된 유서 깊은 전통 시장으로, 한국 전쟁 당시 미군 부대에서 나온 통조림(깡통)이 많이 거래되어 '깡통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2008년 현대화 시설 공사를 통해 뻥 뚫린 건물 사이에 아케이드를 설치하여 비가 오거나 눈이 오나 편안하게 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변모했다. 이가네 떡볶이는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된 유명한 떡볶이 맛집이다. 깡돼후는 돼지갈비를 후라이드 치킨처럼 튀겨낸 독특한 메뉴로, 맥주와 잘 어울린다. 거인통닭은 대형 프라이드치킨으로 유명한 곳이다. 밀면은 한국 전쟁 당시 밀가루 원조로 인해 탄생한 부산의 향토 음식이 되었다. 씨앗호떡 또한 부산의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이다. 수수부꾸미, 빈대떡, 오징어 무침, 충무김밥, 비빔당면: 전통 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분식 및 향토 음식들이다. 양곱창, 돼지국밥도 부산에서 맛봐야 할 음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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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천국 부산 ‘부평 깡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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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뷔페 ‘마키노차야’ 이훈희 셰프의 ‘양갈비’
- 12개월 미만인 양의 고기는 램(Lamb), 다 자란 양의 고기는 머튼(Mutton)이라고 한다. 양고기는 나이가 들수록 특유의 노린내가 심해지고 육질이 질겨지기 때문에 자연스레 머튼의 소비가 줄어든 반면 램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양고기=램으로 통용되었다. 양고기를 즐기는 국가는 매우 다양한데 특히 이슬람 국가에서는 할랄 식품으로 소비량이 상당히 많다. 또한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도 양고기를 많이 섭취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늦게 대중에게 알려졌으나 조선 숙종 때 실학자 홍만선이 엮은 가정생활서 ‘산림경제’에 양갈비 구이 조리법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꽤 오래전부터 양고기를 섭취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셰프 포인트 양의 갈비뼈 1~4번까지의 고기는 숄더랙으로, 5~12번까지의 고기는 램랙으로 분류된다. 어깨쪽에 가까운 숄더랙 보다 램랙이 더 고급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일반 식당에선 비교적 가격이 싼 숄더랙이 많이 쓰인다. ‘마키노차야 블랙’에서는 프렌치랙을 사용하고 있다. 프렌치랙은 질기고 맛없는 부위를 도려내 손질을 마무리한 것을 '프렌치드(Frenched)'라 부르며 램랙을 프렌치드한 것을 '프렌치랙'이라 부른다. 양갈비는 광택이 있고 지방질이 적당히 섞인 것이 좋다. 흔히 양갈비는 잡냄새가 많이 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고기에 카프릴산과 펠라르곤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이것이 양고기의 잡냄새를 만든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 민트, 큐민 등을 곁들이면 좋다. ‘마키노차야’ 에서는 큐민이 포함된 쯔란과 민트젤리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양고기는 육류 중에서 지방 융점이 가장 높은데 약 50℃ 전후에 지방이 녹는다. 그렇기 때문에 조리 후 가열된 상태에서 바로 섭취를 권하며 시간이 지나면 지방이 금방 굳어 고기가 딱딱해진다. 양고기는 잡냄새를 제거한 후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여 충분히 달궈진 그릴에서 한 면씩 골고루 익혀 알맞게 구워준다. 이훈희 셰프는 르네상스 호텔 20년, 교수직 10년의 베테랑 요리사다. 그가 추천하는 양갈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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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뷔페 ‘마키노차야’ 이훈희 셰프의 ‘양갈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