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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표, '차오차이' 블랙데이 프로모션 '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14일 블랙데이를 앞두고 집에서 짜장은 물론 동파육, 고추잡채, 마파두부, 훠궈 등 고급 중화요리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14일 블랙데이를 앞두고 집에서 짜장은 물론 고급 중화요리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웬만한 식당에선 짜장면이 1만 원을 호가하고, 호텔 중식당 짜장면은 3만 원이 훌쩍 넘는 요즘, 차오차이는 소스만 있으면 양파와 호박 등 집에서 일상의 식재료만으로도 고급스러운 짜장을 완성할 수 있어 인기다. 차오차이 짜장 소스는 센 불에 볶은 춘장의 고소한 풍미에 4시간 동안 정성껏 캐러멜라이즈한 양파의 은은한 달콤함이 더해져 짜장 라면이나 분말 짜장과 확연히 다른 맛을 선사한다. 두반장, 노두유, 화자오, 마자오 등 중국 현지에서 엄선한 양념과 향신료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요리소스 13종과 렌지업 8종이 큰 인기를 끌며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블랙데이를 맞아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는 ‘차오차이 중화요리 6개 & 면기 2P 세트’를 2만8900원에 판매한다. 맛이 깊고 고급스러운 차오차이 제품과 함께 은은한 옥색 바탕에 골드 패턴이 그려져 멋스러운 그릇까지 최대 54%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차오차이는 블랙데이 당일인 14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중화요리집보다 맛있고, 호텔 중식당보다 가성비 좋게 근사한 중화요리 한 상을 차리는 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라이브 중 구매하면 무료배송 및 5%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 금액별 추가 쿠폰도 증정한다. 구매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피크닉 매트를 선물한다.라이브에서는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짜장&마파두부 12개 세트’를 반값 특별가로 선보인다. ‘차오차이 홍콩식 마파두부’와 ‘차오차이 시추안 마파두부’는 일반 두부 대신 곱게 간 콩물을 진공 농축해 만든 비단두부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밀도 있는 식감이 매력적이다.삼겹살과 청경채만 준비하면 8분 만에 오향의 풍미가 그윽하게 밴 동파육을 만들 수 있는 화제의 ‘차오차이 동파육볶음소스’도 최대 50% 할인으로 살 수 있다. 파기름의 고소한 풍미와 굴소스의 진한 감칠맛이 조화로운 ‘고추잡채소스’를 비롯해 △차오멘소스 △몽골리안비프소스 △홍콩식마파두부소스 △시추안마파두부소스 △마라샹궈소스 △마라훠궈소스 △즈마훠궈소스 △백탕훠궈소스 등 양념을 추가할 필요 없이 원하는 재료를 듬뿍 넣어 맛있는 중화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차오차이 요리소스도 만나볼 수 있다.차오차이는 블랙데이를 맞아 집에서도 중식당 부럽지 않은 맛의 짜장과 고급 중화요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스러운 외식 대신 차오차이로 집에 있는 재료들만으로도 맛있고 근사한 중화요리를 푸짐하게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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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실시간 업계뉴스 기사

  • 캘리포니아 푸른의 다이어트 효과
    캘리포니아 푸룬이 ‘GLP-1 다이어트’의 이상적인 동반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California Prune Board)가 밝혔다.GLP-1(Gl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은 인체에서 식사 후 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의 일종으로, 혈당을 안정시키고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이는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 실제로 GLP-1은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식사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역할도 하는데, 이러한 복합적인 기능은 단순히 혈당 조절뿐 아니라 체중 감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현재는 당뇨 치료제를 넘어 비만 치료 약물로도 확장되고 있다.특히 미국에서는 GLP-1 계열의 다이어트 주사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위고비(Wegovy), 오젬픽(Ozempic)과 같은 GLP-1 계열의 다이어트 주사가 체중 감량 효과가 입증되면서 6년 동안 600% 이상의 사용률 증가를 기록했다.시장조사기관 칸타(Kantar)[1]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 또한 GLP-1 약물 사용률이 1년 사이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또한 영국 정부 통계[2]에 의하면 성인 인구의 64%가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GLP-1 약물 사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비자들의 구매 습관을 변화시키며, 더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이와 관련 푸룬은 영양 밀도가 높고 천연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체중 감량 약물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이상적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는 유통업체들이 이 트렌드에 발맞춰 고품질 캘리포니아 푸룬을 간식 및 베이킹 코너의 핵심 품목으로 자리 잡게 하길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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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농구 황제와 힙합 스타의 만남, '싱코로 잭' 한정판 공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이 공동 설립한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싱코로(Cincoro)가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과 손잡고'싱코로 잭(Cincoro Jack)' 리미티드 에디션 아네호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스캇의 레이블 **캑터스 잭(Cactus Jack)**과 싱코로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결합된 프로젝트로, 두 거장이 공유하는 창의성, 고급스러움, 그리고 문화적 영향력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는 평가다. 싱코로 잭 아네호는 단순한 한정판을 넘어선 특별함을 자랑한다. 이번 제품에는 트래비스 스캇과 마이클 조던이 직접 테이스팅하고 선별한, 26개월 이상 숙성된 싱코로 아네호가 사용되었다. 이는 싱코로의 깊은 풍미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이클 조던은 "싱코로는 설립 당시부터 탁월함과 창의성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자 만든 브랜드였습니다. 트래비스는 특유의 비전과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냈고, 이번 보틀은 그의 스타일과 싱코로의 정신을 조화롭게 표현한 결과물입니다.”라며 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품 디자인 역시 두 브랜드의 고유성을 극대화했다. 싱코로의 시그니처 보틀 디자인을 바탕으로 초콜릿 브라운 그라데이션이 적용되었으며, 보틀 전면에는 캑터스 잭 X 싱코로 협업 로고가 새겨져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트래비스 스캇은 "싱코로 잭은 반드시 세상에 나와야 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보틀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헤리티지, 디자인, 에너지가 모두 집약된 결과물입니다. 모든 요소가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에서 완성되길 바랐고, 그 기대를 스스로 뛰어넘는 작업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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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전통주 시음 한도 규제 완화
    술 박람회나 축제장에 가면 전통주를 시음할 기회가 많다. 양조업체는 시음주를 무한정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현행 법적 규정이다. 전통주 시음 물량의 한도 제한은 주로 주세 행정 및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내년 1월부터는 시음 한도가 확대된다. 전통주의 연간 시음주 제공 한도가 기존 9,000ℓ에서 11,000ℓ로 약 20% 늘어난다. 아울러 시음 허용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주류 제조자/수입업자에게만 허용되었으나, 앞으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축제나 행사에서 전통주를 판매하는 소매업자도 시음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 범위가 확대된다. 시음용으로 제공되는 주류는 주세가 면제되거나 감면된다. 만약 한도 제한이 없다면, 이를 악용하여 시음주를 실제 판매용으로 둔갑시키거나 주세를 내지 않고 유통하는 탈세 행위를 방지하기 어렵다. 주류는 주세법에 따라 제조, 유통, 판매가 엄격하게 관리된다. 시음주 물량에 한도를 설정함으로써 주류 제조자/수입업자가 과도한 양을 무상으로 살포하여 시장 질서를 해치는 것을 방지하고, 유통 경로의 투명성을 유지하려는 목적이 있다. 최근에는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와 홍보 지원을 위해 이러한 시음 한도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다. 인지도가 낮은 전통주 업체의 경우 시음이 사실상 유일한 홍보 수단인데, 기존 한도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많다. 또한,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소비자들이 전통주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확대할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이러한 규제 완화는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소규모 양조장의 홍보 부담을 줄여 전통주 시장의 성장을 지원하려는 취지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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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케데헌'이 K-푸드 수출 견인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줄임말)의 글로벌 흥행은 K-푸드 수출 증대와 세계적인 관심 확산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K-컬처 열풍이 한국 음식에 대한 직접적인 수요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사례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케데헌' 열풍에 힘입어 K-푸드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2025년 9월까지의 한국 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8.9% 증가한 84억 8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들이 즐겨 먹는 모습이 노출된 품목들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라면은 1년 새 24.5% 급증한 11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 세계적인 '매운 볶음면' 인기와 K-콘텐츠 노출의 시너지로 풀이된다. 김은 11.2% 증가한 23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수산물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김밥, 핫도그 등 K-분식은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맛있게 먹는 라면, 김밥 등의 모습이 팬들의 뇌리에 각인되면서 K-분식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얻고 있으며, 냉동김밥 등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음식은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네오 포비아, Neo-phobia)이 강하게 작용하는 분야인데, '케데헌'과 같은 K-콘텐츠가 한식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친근함을 높여주고 있다. 식품업계는 '케데헌'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상품을 출시하거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이 '케데헌' 캐릭터를 입힌 신라면을 출시한 사례다. K-팝, K-뷰티, 관광 등 다른 K-컬처 분야와 함께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를 높여, K-푸드에 대한 실제 소비 및 체험으로 이어지게 만들었다. , '케데헌'은 K-푸드의 글로벌 인지도와 매력도를 극대화하고, 특히 라면과 김을 중심으로 K-푸드 수출을 역대급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북미 지역 등에서는 인플레이션 심화로 외식 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K-푸드(예: 라면, 즉석밥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중동(20.4% 증가), 유럽연합(EU, 14.8% 증가), 북미(13.9% 증가) 등 수출 지역 다변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중동 지역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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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 K-푸드, 일시적 유행 넘어 '글로벌 산업'으로 안착
    K-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견고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수출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라면을 필두로 한 한국 식품 기업들은 현지 생산 확대와 '코리안 스타일'을 활용한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월29일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 열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K 푸드 지속가능한 확장을 위한 전략 재점검'을 주제로 문경선 유로모니터 총괄연구원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한국 식품 카테고리 수출 실적은 이미 작년 연간 실적에 근접하며 또 한 번의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지역 및 품목의 다변화도 지속되고 있다. 발표자는 K-푸드에 대한 인식이 단기간에 '단순한 유행'에서 '맛과 퀄리티를 믿을 만한 보편적인 음식'으로 변화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캐나다 콘도그 가게의 한국식 핫도그 출시 사례처럼, K-푸드가 더 이상 낯선 음식이 아닌 '익숙한' 메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K-푸드의 성장세는 글로벌 식품 시장의 지형도 바꾸고 있다. 아시아 라면 시장에서는 인도푸드, 네슬레 메기 등 현지 기업들이한국식 라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양이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 중이며, 농심은 미국 시장에서 일본 마르찬 브랜드와의 격차를 줄이며 2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2025년에는 두 회사의 매출액 차이가 10% 이내로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현지 유통사들은 K-푸드 확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의 트레이더 조(Trader Joe's)는 잡채, 김밥, 호떡 등 다양한 한국 간편식을 PB(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출시하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독일에서는 알디(Aldi) 같은 디스카운트 매장에서 한국식 PB 제품이 등장했는데, 이는 K-푸드가 현지 주류 소비자들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발표자는 이들 유통사가 K-푸드를 단순 제품이 아닌 '한국의 경험과 문화'를 담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발표는 K-푸드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제언으로 마무리됐다. K-푸드가 라면, 핫도그 등*건강한 식품과는 거리가 먼 '스트리트 푸드'를 중심으로 성장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간편함, 유연함, 재미'와 같은 한국의 일상 문화가 K-푸드의 핵심 정체성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향후 K-푸드 전략은 '한국 기업이 만든(Made in Korea)' 제품을 강조하는 것에서 벗어나, K-푸드 경험과 문화 맥락을 담은 '한국식(Korean Style)'을 전달하는 방향으로 재정립되어야 한다.\ 특히 B2B 시장에서는 완제품 수출을 넘어 K-푸드가 식재료(소스, 조리법)로서 현지 외식업체와 협업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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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K-술, '싸구려' 이미지 벗고 'K-명주'로 도약 필요
    2025 한국전통주진흥학회 추계학술대회 '전통주 시장 위기 극복을 위한 생존전략 방안'이 11월1일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초청특강 내용 중 서강대 경영학과 이철 명예교수의 '전통주 산업의 위기극복전략'을 요약 소개한다. K-컬처의 확산 속에서 'K-술' 산업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과 글로벌 명주(名酒)로의 도약을 위한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과거 '미술대학' 이미지가 강했던 홍익대학교의 리포지셔닝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K-술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통적인 올드함'에서 '현대적인 장인 정신'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교수는 K-술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통주'라는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대의 유산, 장인의 작업"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단순히 오래된 술이 아닌, '장인 정신'이 깃든 명품 주류로 포지셔닝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K-술 산업은 포트폴리오를 혁신하여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 발효주(탁주) 위주였던 기존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증류주의 비중을 높이고, 탁주(막걸리) 역시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급화한다. 위스키처럼 술의 숙성 연도를 라벨링하고 가격에 반영하여,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프리미엄 브랜드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표준화와 더불어, 교포 대상이 아닌 현지인들의 취향(테이스트)에 맞는 주종과 디자인으로 제품을 현지화(Localization)하여 수출 구조를 개편한다. 가격 전략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원료의 등급이나 숙성 연도를 명확히 표기하여 술의 '가치'에 기반한 가격을 책정하는 프리미엄 프라이싱을 도입한다. 특히, K-명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내보다 수출 가격을 더 높게 책정하여 '저가' 이미지를 벗어나겠다는 방침이 필요하다. K-술 산업의 유일한 장점인 온라인 판매 가능을 극대화한다. 지역 특산주를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전통주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구독 경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물류 및 배송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공동 수출 플랫폼을 통해 코트라 등 정부의 수출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한다. 구매 행동 유도 이전에 K-술에 대한 인지도, 지식, 선호도를 쌓는 작업에 집중한다. 협회 차원에서 전통주에 대한 공동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K-드라마 등 K-콘텐츠에 PPL을 적극 활용하고,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명주 스토리를 전파한다. 국제 회의 등의 공식 만찬주로 K-술을 활용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 이철 교수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혁신과 협력을 통해 K-술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고, 글로벌 K-술이 아닌 명품 크래프트 헤리티지, K-명주로 발전시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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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식음료, 단순 소비 넘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진화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기간 중인 10월3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식품외식산업 전망'에서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를 발표한 백종현 민텔코리아 지사장의 강연 내용을 요약해서 소개한다. 'F&B 크리에이터' 시대 개막...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 '경험'과 '가치'를 파는 F&B(식음료) 브랜드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취미 커뮤니티에 F&B가 결합되거나, 로컬 자원에 크리에이터의 감각이 더해지면서, 식음료는 이제 가장 강력한*'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기능하는 모습이다. 최근 일부 F&B 매장 앞에는 '왜 줄을 서는지 알 수 없는' 긴 행렬이 생겨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음식 맛 때문이 아니다. 영상에 따르면, 새벽 러닝 후 마시는 커피, 캠핑 모임에서 즐기는 바비큐처럼 온라인 커뮤니티 기반의 활동에 식음료 경험이 전략적으로 결합되면서 폭발적인 바이럴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캠핑 커뮤니티 '캠핑만'의 박재현 대표는 '리미옥', '버거 보이' 등 F&B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커뮤니티 파워를 비즈니스로 확장하는 대표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명품이나 패션 브랜드들까지 카페 사업에 뛰어드는 것 역시, F&B가 고객의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임을 방증한다.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살아남는 로컬 브랜드는 누구도 카피할 수 없는 추구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트렌드와 일치하는 순간까지 꿋꿋이 버티며, 고객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대표 성공 사례로 '커피 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인 모모스 커피, 새로운 해양 레저 문화를 만든 양양의 서피비치, 지역 농산물 혁신의 아이콘인 춘천의 감자빵 등이 그 예다. 특히 지방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신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터들이 늘면서, 지역 브랜딩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최근 F&B 창업 시장에서는 고학력 또는 대기업 출신 이직자들이 '프랜차이즈' 대신 '내 브랜드' 창업에 도전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들은 성공 후 매장 확장 대신 IP(지적재산권) 기반의 굿즈 제작, 온라인 서비스 확장, 해외 진출 등 다각화 전략을 펼친다. 핵심은 '팬덤 비즈니스'다. 온라인 매체를 능숙하게 활용하여 자신만의 팬덤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것이다. 더욱이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미리 방문할 곳을 정하고 오는 FIT(개별 자유 여행)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글로벌 시장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결국 지금의 라이프스타일 산업은 문화 자원과 크리에이터의 감각이 만나,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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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2
  • AI부터 K-푸드까지 미래를 엿보다
    대한민국 하반기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인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가 11월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식탁 혁명, 푸드 테크가 만드는 내일의 식탁'을 주제로, 42개국 950여 개사가 참여해 약 1532개 부스 규모로 최첨단 기술과 글로벌 식생활 트렌드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푸드위크 코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푸드 테크(Food Tech) 분야의 대폭 강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양 분석 시스템부터, 지속 가능한 먹거리로 떠오른 대체 단백질, 친환경 포장 기술, 스마트 팜 기술까지 미래 식품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기술들이 대거 전시됐다. 코엑스 관계자는 "푸드위크는 단순한 식품 전시를 넘어, 식품 업계 최고의 B2B 플랫폼이자 미래 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혁신의 장"이라며, 국내 유일의 푸드테크 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3D 식품 프린팅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소스 혁명'과 글로벌 수출 모색 K-푸드의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 전시회에는 삼양, 농심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들이 참여한 '하우스 오브 소스 특별관'이 마련되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인 K-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페어링 푸드를 선보였다. 이는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42개국 89개 해외 바이어와 230여 개 국내 수출업체가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Buy Korean Food+)가 열려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2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코엑스 전관을 활용해 ▲국내외 종합식품관 ▲스마트 홈키친 ▲외식·급식 솔루션 등 4개 전문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고령친화식품, 비건 식품, 고메&스페셜티 푸드 등 세분화된 식품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푸드위크 코리아는 단순히 먹거리를 전시하는 것을 넘어,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식품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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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2
  • '슬라이스 고추장' 심플리, '푸드 연구소'로 변신
    세계 최초로 '슬라이스 고추장'을 개발한 식품 혁신 기업 심플리(Simply)가 장류 중심의 사업 구조를 완전히 탈피하고, '슬라이스 푸드 전문 연구소'로 거듭나는 전략적 전환을 선언했다. 이는 급성장하는 글로벌 소스 및 편의식 시장과 국내외 이유식 시장의 흐름에 맞춘 대대적인 혁신 행보다. 심플리의 핵심 경쟁력은 액상 소스를 고체화하여 신선도와 편의성을 높인 '슬라이스 공법'이다. 이 기술로 탄생한 슬라이스 고추장은 간편한 조리와 위생적인 포장 덕분에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심플리는 이 독창적인 슬라이스 공법을 활용해 향후 슬라이스 과일, 채소, 소스, 곡물 기반의 건강식 제품군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간편한 슬라이스 식문화'라는 새로운 식품 카테고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심플리는 불과 10년 만에 5배 성장한 약 3,300억 원 규모의 국내 이유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연구원을 영입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슬라이스 기술을 이유식 및 친환경 가공식품에 최적화하는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아기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영양 맞춤형 슬라이스 식품은 2026년 국내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심플리 관계자는 "슬라이스 공법은 기존 식품 가공 산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형 기술"이라며, "보관·이동·활용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K-소스를 슬라이스 형태로 전 세계에 선보여 'K-슬라이스 푸드'를 글로벌 시장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소스 수출액은 올해 4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소스 시장은 2028년 약 101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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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6
  • AWBC 2025 아시아 오픈 세계바텐더대회
    지난 9월27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된 2025년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아시아 오픈 세계 바텐더 챔피언십(AWBC) Tea Cocktail Match가 열렸다.이번 대회에 참여한 국가로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으로 각국의 예선을 통과한 최고의 바텐더들이 출전하였다.대회 종목은 Mixology Round(창작티칵테일대회)와 Flair Round(칵테일쇼대회)로 진행하였다. 이번 세계바텐더대회는 아시아바텐더협회(Asia Bartenders Association) 글로벌의 양웅식회장과 박한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교수 박한가 함께 개최했다. 티 칵테일매치의 조직위원장으로 강미희 대표와 운영위원장으로는 ABA KOREA 구본규회장이 역할을 담당했다. 후원으로는 티이즘차문화교육센터, 추성고을 농업회사법인(주), FJ Korea 디카이퍼,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세계바텐더대회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Tea Cocktail 대회로 세계 각국의 Tea를 활용하여 현대적이고 대중성 있는 차 음료 개발에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 우승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한국 차 시장에서 외식업 종사자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바텐더대회 결과 세계창작티칵테일대회의 1위는 조효성(한국), 2위 Kao Wel Huan(대만), 3위 Moch Vikramhakam(인도네시아)가 입상했다. 세계칵테일쇼대회에는 1위 Kriangdak(태국), 2위 김정길(한국), 3위 Qiu Yubo(중)가 입상했다. 양웅식 회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내년에는 더욱더 규모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시아오픈 세계바텐더대회(Asia Open World Bartender Championship)는 아시아 지역 바텐딩 문화의 발전과 바텐더들의 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 대회다. 아시아 각국의 뛰어난 바텐더들이 모여 칵테일 제조 기술, 창의성, 서비스 능력 등을 겨루는 경연의 장이다. 아시아 지역 국가 및 협회를 대표하는 바텐더들이 참가하며, 세계 각국의 바텐더들에게도 개방될 수 있다. 주요 종목은 칵테일 제조(클래식 칵테일, 창작 칵테일), 플레어 바텐딩(묘기), 지식 시험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바텐더협회 주관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요한 대회 중 하나로 여겨질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일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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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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